단양 당일치기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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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을 당일치기로 여행했던 코스와 경치, 먹거리들을 영상과 사진을 통해서 소개합니다. 많이 알려진 여행지와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양 당일치기 여행

먼저 짧은 영상 하나.

1. 소금정공원

대명리조트 아래쪽에 위치해 있어서 대명리조트에 묵을 계획이라면 저녁에 들러도 좋고, 아침 일찍 들러도 좋은 곳.
(대명 리조트에서 걸어가기도 좋음, 걸어서 10분~15분)

주차장이 별도로 있지만 주차장이 좁음 (많이 주차해도 15대, 20대 정도?)

평상시에는 사람들이 많이 찾지는 않지만, 장미 공원 시즌에는 사람들이 몰릴 듯 함.

반드시 주차장에 주차해야 되는 건 아니고, 공원 아래쪽 (단양 구경시장 반대쪽) 에 길가에 주차할 수 있게도 하는 것 같음 (통제 하에 관광 버스가 주차해 놓은 걸 봤음)

주차 요금은 별도로 없지만, 근처 식당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음.

공원 자체는 크지 않음.
그래도 아래 강 쪽으로 내려가면 잔도길이 있고, 잔도길에 장미 터널이 꽤 길게 있음.

다만, 잔도길에는 그늘이 없어서 더운 날 뜨거울 수도 있지만, 장미터널은 아마도 그늘일 것으로 보임.

잔도길은 내가 방문한 날이 그랬는지는 몰라도 의외로 바람이 불지 않음.

주차장에 화장실이 있고, 크지 않지만 아주 더럽지는 않음. (매일 오전 8시 경에 청소하시는 듯)

추천 코스: 소금정공원 - 잔도길 (장미터널) - 올라와서 구경시장 반대쪽 데크 따라 산책 - 소금정공원

2.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 무료

운영시간 9시부터인데, 9시 30분에 도착하니 만차인 주차장이 보이고, 올라갔다 내려오니 주차장이 거의 차서 길가에 주차한 차들도 보였음.

될 수 있으면 9시에 맞춰서 도착하길 권장함.

만천하스카이워크 아래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매표소에서 매표 후 표를 보여주고 셔틀 버스 탑승
(인원이 꽉 차면 출발)

매표소에 화장실이 있으니 이용 후 버스 탑승 권장.

자차로 위쪽까지 진입은 불가능하다고 함 (다만 셔틀버스를 타고 올라가서 보니, 위쪽에서 몇몇 자차들이 보이긴 했음)

도착 후 20분 정도 천천히 올라감 (Z자 형식의 데크길로 되어 있어 오르는 데 전혀 힘들지 않음, 경치 구경하기도 좋음)

전망대에서는 다들 무섭다고 연기함;;

경치는 좋음

전망대 입장료: 1인 3천원

3. 이끼터널

그냥 자동차 다니는 도로임.

도로변에 주차하면 위험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기도 하고, 사진 배경으로도 나오니 주차는 이끼터널 바로 옆에 위치한 수양개선사 유물전시관 이용하길 권장함. (주차장 넓고, 무료)

바로 옆에 위치해서 주차하고 차에서 내리면 이끼터널이 바로 보임.

단, 이끼가 있는 계절에 이용하길 권장.

건조한 날이면 이끼가 없음;;

4. 단양 구경시장

변에 주차라인 따라서 주차하면 됨 (무료)

또는 천변에 위치한 공용주차장에 주차해도 됨, 공용주차장이 많음, 안내 봉사하시는 분들도 계심 (무료)

천변에 주차하고 강 반대쪽을 보면 폭포가 있음!!!!!

주차 후 걸어서 5분이면 시장 입구 보임 (사실, 5분도 안걸림)

맛집 탐방 고고!!

https://coupa.ng/cbrQIU

5. 도담삼봉 & 석문

주차장 입장 시 주차요금 3천원 선불 결제 (카드 가능)

주차 후 도담삼봉 구경하고, 바로 옆에 석문 가보길 추천.

오르는 길이 경사가 가파라서 하이힐 신고는 불가하지만 강물 색이 이뻐서 추천함.

바람도 시원하고, 오르는 길에 있는 정자에서도 경치가 좋음.

도담삼봉에 화장실도 구비되어 있고 더럽지는 않으나 사람이 많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