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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플라스틱 쓰레기를 전기, 수소로 바꾸는 기술을 첫 개발함

by 헐카롱 2019.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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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헐카롱 입니다.

오늘은 재활용되지 않고 버려진 플라스틱 쓰레기를 전기 에너지와 수소 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된 소식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구 생태계를 위협하는 플라스틱 쓰레기

태평양의 거대한 쓰레기 섬 - 면적이 한반도의 8 배나 된다고 합니다. 특히 이 쓰레기 섬에서 한글이 찍혀 있는 쓰레기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조류를 타고 거의 1만 km 를 이동한 셈인데, 이미 TV 방송을 통해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성에 대한 경고가 여러차례 있었습니다.

미세 플라스틱은 미세먼지처럼 작아서 잘 보이지 않는 작은 플라스틱 조각입니다. 사실 미세 플라스틱이 본격적으로 주목 받기 시작한 건 그리 오래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바닷물에 섞여 천일염과 수돗물, 조개와 생선의 내장에서 발견되고 있는 상황으로, 이런 미세 플라스틱은 버려져서 바다 위를 떠다니는 플라스틱 병이나 쓰레기가 잘게 부셔지며 생성됩니다. 또한 마철력을 높이기 위한 세안용 화장품이나 치약에 들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결국 바닷에 떠다니거나 해안가에 쌓이는 플라스틱을 수거하는 일이 현재로써는 해양 오염을 막는 효과적인 수단 중 하나입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처리할 수 있는 확기적인 방법

영국 체스터대학 연구진이 현지 에너지 기업인 파워하우스 에너지와 함께 개발한 플라스틱 스레기를 전기 에너지와 수소에너지로 바꾸는 기술은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자동차나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기 및 수소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으로써, 이미 상용화 단계 직전까지 연구가 진행된 상태라고 합니다. 분리수거가 되지 않았거나 세척이 되지 않은 플라스틱을 5 cm 길이로 잘게 자른 뒤 이를 섭씨 1,000 도의 뜨거운 가마에서 녹이면 이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하는데, 이 가스를 정제해 변환해서 전기 에너지 또는 수소 에너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합니다. 

특히 이 기술은 플라스틱의 종류를 가리지 않으며, 내부가 이미 오염되어 있어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 특허 기술이 현지 발전소 뿐만 아니라 수소 자동차 및 각 가정에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로 앓고 있는 아시아 지역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체스터 대학의 조 하우 교수는 이 기술이 모든 플라스틱 쓰레기를 높은 품질의 저탄소 수소 합성 가스로 변활해 가스 엔진에 사용이 가능하도고 합니다. 이 과정에서 부산물로 전기 에너지를 얻을 수 있으며 이는 폐플라스틱이 자동차에 연료를 공급하고 각 가정 집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용화 및 대중화가 가까워졌다.

체스터 대학의 연구진은 이미 지난 2년간의 프로토 타입을 이용해 테스트를 이어왔으미ㅕ, 내년 초 대중화 할 수 있는 더 작은 크기의 가마 및 변환기기를 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에 대해 섭시 1,000 도에서 가열할 수 있는 가마를 어떻게 최소화 할지가 중요 변수라고 생각되며, 또 플라스틱을 태우면서 발생하는 가스를 정제하는 과정에서 폐기물이 발생한다면, 이에 대한 처리 방법이 또 하나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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