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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헐카롱) 잔변까지 깔끔하게 잘 싸는 꿀팁

by 헐카롱 2019. 8.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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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 때문에 고생하는 일은 이젠 아주 흔해졌습니다. 그러다보니 화장실을 다녀온 후에도 속이 찝찝한 느낌을 받을 때가 많습니다. 이는 잔변이 원인으로, 잔변까지 깔끔하게 잘 싸는 꿀팁에 대해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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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는 것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배변하는 것입니다. 배고플 때 밥을 먹는 것처럼 배변 욕구가 생겼을 때 화장실에 바로 가야 합니다. 섬유소가 많은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면 장 운동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또한 수분이 부족해지면 변이 굳어서 나오기 힘들기 때문에 물을 자주 마시는 것도 중요하고, 규칙적인 장 운동을 돕는 것도 좋습니다.

 

치골직장근

치골직장근-설명

변이 장에서 항문으로 나가기 직전의 통로는 직장입니다. 항문과 연결되어 있는 이 장은 10 ~ 15 cm 정도의 관입니다. 대변이 마렵다고 느껴지는 것은 대변이 이 관에 도착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변이 직장에서 바로 항문을 통해 나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치골직장근이 직장을 잡아당겨 항문과의 각도를 90 도로 만들어서 변이 흘러나오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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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변 없는 쾌변 방법

쪼그려-앉을때-각도

쾌변을 위해서는 치골직장근을 풀어 직정과 항문이 직선에 가깝도록 해 줘야 합니다. 배변할 때 양변기에 앉게 되면 치골직장근이 직장을 놓아줘 직장과 항문과의 각도가 130 도 정도로 커지게 됩니다. 하지만 이 정도로는 힘것 힘을 주더라도 잔변이 남기 쉽습니다.
그래서 각도를 늘리기 위해 무릎을 엉덩이 위로 올리고 쪼그려 앉는 자세를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예전 푸세식 화장실에서 쪼그려 앉는 자세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때 각도가 190 도로 직장에서 항문까지 문이 활짝 열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자세는 무릎이 가슴선까지 올라오는 자세가 좋습니다. 허벅지 윗 부분이 배에 닿을 수 있도록 상체를 살짝 앞으로 기울여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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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변기에 앉았을 때 대변보기 좋은 자세

유아들이 변비에 걸리기 쉬운 이유가 양변기 사용 때문이라고 합니다. 성인의 신체에 맞춰진 변기를 사용할 경우 발이 닿지 않기 때문에 직장과 항문의 각도가 좁아져 변이 빠져나오기 힘들어 진다고 합니다. 게다가 힘을 주는 것도 어려워지기도 합니다.

앉았을때-각도를-늘리는-방법


이에 대한 대처법으로는 발 맡에 욕실용 의자를 두어 발이 닿을 수 있게 받쳐 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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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불가능하다면 유아용 변기를 따로 구입해 쓰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잔변을 없애면 직장암 예방에도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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