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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글로벌 마켓 브리핑] 9월 24

by 헐카롱 202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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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마지막 주 뉴욕 증시의 첫 거래일에 대해 다룹니다. 빅컷 랠리의 모멘텀 속에서 대선과 경제 지표에 대한 긴장감이 동시에 존재하는 시장 속에서 3대 지수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는 모습이 강조됩니다. 특히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지수가 발표되면서 시장의 기대감과 우려가 교차하는 상황을 분석하며, 주가에 미치는 영향을 세심하게 살펴봅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향후 금리 인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할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핵심주제

 

뉴욕 증시가 강보합권에서 마감하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3대 지수가 모두 상승세를 보이며, 다우S&P 500 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 그러나 제조업 PMI 지수가 1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대한 우려감이 함께 존재한다.
  • 이날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의 비율이 50대 50으로 뚜렷한 방향성은 보이지 않았다.

마이크론의 실적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존재한다.

  • 마이크론은 하반기 D램 가격 인상이 예상되지만, 고객사들이 이미 재고를 확보했기 때문에 신규 주문량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
  • 올해 매출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D램 메모리 가격 상승률은 낮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소비자들이 전자기기 구매를 줄이는 경향도 마이크론의 가격 결정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 전망이 긍정적이다.

  • 테슬라는 3분기 인도량을 약 47만 대로 조정하며 글로벌 증시를 견인하고 있다.
  • 이는 시장의 평균 추정치를 넘어서는 수치로, 1분기와 2분기 실적 악화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
  • 특히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량 증가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제조업 지수가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경기 하강 우려가 커지고 있다.

  •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가 15개월간 최저치를 기록하며, 이를 통해 금리 인하 방향성이 제시되고 있다.
  • 시장 예상치를 크게 밑돈 지수는 경제의 연착륙 기대에도 불구하고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다.
  • 서비스업 지수는 소폭 회복세를 보였지만, 전반적인 제조업 위축 상황이 금리 정책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정부가 중국산 차량 판매를 금지하기로 발표했다.

 

 

타임라인

 

1. 뉴욕 증시 현황과 경제 지표의 영향

  • 뉴욕 증시는 빅컷 랠리의 모멘텀을 이어가며 3대 지수가 모두 강보합권에서 마감했다.
  • 제조업 PMI 지수가 15개월 최저를 기록하며 시장에 우려를 자극했다.
  • 다우S&P 500 지수는 각각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의 비율이 50대 50으로, 뚜렷한 방향성이 없는 날이었다.
  • 마이크론은 JP 모건의 비중 확대 의견 속에 크게 상승하였으며, AI와 서버 수요 덕분에 호실적이 기대된다.

2. ️마이크론 실적, 성장 기대와 우려 공존

  • 현재 마이크론의 실적에 대한 기대와 경계감이 공존하는 상황이다.
  • 최근 월스트리트 저널의 기사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새로운 부스트가 필요하다'며 기세가 둔화되고 있고, 성장률이 한 자릿수에 불과해 주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 하반기에는 D램 가격이 오를 것으로 보이지만, 많은 고객사가 상반기에 D램 재고를 이미 확보해 신규 주문량이 적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다.
  • 더 나아가 소비자들이 PC와 스마트폰 구매를 줄이고 있어, 마이크론의 가격 결정력이 약해질 수 있는 요인이 된다.
  • 이 외에도 HPM 공급 과잉 우려가 추가적인 리스크로 나타나며, 여러 우려 요인이 존재하지만, 이번 실적에 즉시 반영되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을 바탕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히 있다.
  • 올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76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하지만 D램 메모리 가격 상승률은 단 99.1%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3. 주가 둔화 및 테슬라 실적 전망

  • 전분기 22.2%의 높은 성장률에서 둔화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 두 분기 동안 이 추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따라서 실적 발표 후 시장 반응이 주가에 미칠 영향이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 특히 마이크론 실적 발표를 앞두고 테슬라가 4.9% 급등하며 주가가 250달러 선을 회복했습니다.
  • 로보 택시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3분기 인도량이 예상보다 더 잘 나올 것이라는 전망이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그러나 GM 주가는 오늘 별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4. ️애널리스트의 다운그레이드로 주가 하락

  • 애널리스트의 다운그레이드로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며, 번스타인이 기존의 '아웃퍼폼'에서 '마켓 퍼폼'으로 투자 의견을 하향 조정하였다.
  • 실적에 대한 우려와 재고가 많이 쌓여 가격 압박이 있을 것이라는 경고가 있었다.
  • 주가는 장중 3% 대 하락을 보였으나, 1.72% 하락하며 48달러 선의 종가를 기록했다.
  • 버크셔 해서웨이가 투자한 울타 뷰티는 매출 성장 둔화와 밸류에이션이 적정 수준이라고 언급되며 2% 내림세를 보였다.
  • 울타 뷰티의 주가는 393달러 선에 장중 종가를 형성하였고, 400달러 선을 반납하는 움직임이 있었다.

5. 🇺🇸미국 육군의 작업 중지 명령 해제 소식

  • 미국 육군이 9억 9천만 달러 규모의 작업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이번 계약은 스위치 블레이드 로터리 탄약으로 불리는 미사일 시스템으로, '배회하는 무기'라고도 불린다.
  • 경쟁사인 미스트랄이 계약 재고를 요청함에 따라 중지 명령이 있었으나, 오늘 작업 재개 소식에 따라 주가는 12% 가까이 급등하여 204달러 선까지 회복했다.
  • 이어 시스템 업체인 시에나는 시티 측의 더블 업그레이드로 인해 주가가 5% 급등했다.
  • 마지막으로 바이오 헤븐 카지노 조이의 임상 결과는 신경 퇴행성 질환 진행을 50~70% 늦추는 긍정적인 결과를 보였고, 이에 따라 주가도 10% 이상 급등했다.

6. 주요 외신 이슈: 미국 제조업 지수 최저 기록

  • 제조업 관리자 지수와 서비스업 관리자 지수가 공개되어, 금리 인하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경제 지표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 제조업 지수가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S&P 글로벌의 9월 제조업 구매 관리자 지수는 47로 하락했으며, 시장 예상치인 48.6을 크게 밑돌았습니다.
  • 이로 인해 미국 경제의 연착륙 기대 속에서도 경기 하강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 서비스업 PMI는 55.4%로 전월 대비 하락했지만, 전문가 예상치인 55.3을 소폭 상회하며 확장 국면을 이어갔습니다.
  • 제조업 시장의 위축 속에서 금리 인하에 대한 방향성을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7. 금리 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 분석

  • PMI 지표 분석과 반대되는 의견이 나왔으며, 카시카리 총재는 현재 경제 상황이 긍정적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그는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향해 잘 가고 있으며, 고용 시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상황 유지를 원한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금리를 조금 낮출 가능성에 무게를 두었으나, 보스틱 총재는 금리 인하 속도를 결정하기에는 정보가 부족하다고 말했다.
  • 그는 금리 인하 기조를 잘 잡기 위해 여러 경제 지표를 더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현재 예상보다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 이번 주 발표될 경제 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이 금리 인하에 미칠 영향을 계속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8. 테슬라, 3분기 인도량 전망 상향 조정

  • 테슬라가 3분기 인도량에 대한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하면서 글로벌 증시를 강하게 견인하고 있다.
  • 바클레이스의 애널리스트 덴 레비는 테슬라의 3분기 인도량이 약 47만 대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으며, 이는 시장의 평균 추정치인 46만 대를 초과하는 수치다.
  • 전년 동기 대비 약 88% 증가한 수치로, 이전 1분기와 2분기 연속 감소한 성적을 고려할 때 긍정적인 호조로 평가된다.
  • 바클레이스 측은 이러한 인도량 발표가 펀더멘털에 대한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고 설명하였고, 테슬라 주가는 강력히 상승했다.

9. 전기차 판매 증가와 주가 상승 가능성

  • 최근 5% 상승폭을 보이며 주가가 추가 상승할 여력이 있다고 설명되고 있다.
  • 1분기와 2분기 실적 악화를 해소하고, 펀더멘털 측면에서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해진다.
  • 전반적인 실적 호조의 가능성은 주로 중국 시장에 집중되고 있으며, 유럽 시장의 전기차 판매 둔화에도 불구하고 중국에서의 판매량 증가가 확인되었다.
  • 특히 지난주 공개된 중국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8,000대 증가했으며, 3분기 판매량이 2분기보다 3만 대 늘어났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해석이 이루어지고 있다.

10. 테슬라 인도량 및 자동차 산업 대중 제재 소식

  • 바클레이스는 3분기 인도량 실적이 10월 2일 공개될 예정이라며, 예상 인도량 증가와 비중 확대 의견을 재확인했다.
  • 골드만삭스는 목표 주가가 230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을 언급했고, 뱅크 오브 아메리카와 모건 스탠리도 테슬라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 따라서 자율주행 시장으로의 확장이 주가를 끌어올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 한편, 미국 정부는 중국산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장착된 커넥티드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는 규제를 발표하며, 국가 안보를 강조했다.
  • 이로 인해 한국을 포함한 자동차 업계는 공급망에 혼란이 우려되고 있다.

11. 중국산 차량과 소프트웨어 판매 금지 조치 발표

  • 미국 정부는 중국산 차가 미국 시장을 점령하는 것을 더 이상 보고 있을 수 없다고 밝히며, 2027년부터 중국산 소프트웨어 차량과 하드웨어 차량의 판매를 금지하겠다고 발표했다.
  • 이러한 결정은 미국산 차량과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 조치로 해석되며, 관세를 강화한 후 판매 금지까지 이어지는 강력한 조치로 보인다.
  • 한편, 엔비디아는 알리바바와 협력하여 대형 멀티모델 모델 LMM을 공동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엔비디아는 중국이 여전히 세계 3대 시장임을 언급하며 알리바바 클라우드와의 협력을 계속할 것이라는 기조를 과거에 확인한 바 있다.
  • 또한, 국제 유가는 하락했지만 천연 가스는 급등하며, 금 가격은 계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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