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카롱) 인천국제공항 출국 심사 전 100% 활용법 꿀팁

안녕하세요, 헐카롱 (헐크마카롱) 입니다.

이번엔 인천공항에서 출국심사 전에 활용할 수 있는 꿀팁에 대해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셀프 체크인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위해 줄을 길게 섰던 경험이 다들 있으실 겁니다.

없으시다 하더라도 갈 수록 해외 여행의 빈도가 증가하면서, 외국인의 한국 방문 비율이 증가하면서 체크인 줄이 점점 길어지고 외국인들이 많아짐을 점차 실감하시게 될 겁니다.

이럴 때 당황하지 않고 빠르게 체크인 하고 더 나아가 좌석까지 바로 고를 수 있는 셀프 체크인을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비자가 없는 나라로 출국 시 이용 가능하며, 수하물은 자동 수하물 위탁 카운터에서 셀프로 부치면 됩니다.

2) 자동 출입국 심사

입출국심사를 위해 길게 줄 서는 일은 내국인에게는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내국인은 자동 출입국심사를 그냥 이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별도로 등록해야 이용 가능했지만, 이젠 별도로 등록하지 않아도 모든 내국인이 이용 가능해졌습니다.

저도 얼마전 해외여행 갈 때 이거 등록하려고 자료를 찾아봤었는데, 등록 필요 없다고 해서 될대로 되라 하고 공항 갔더니, 정말 등록 없이 이용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물론 자동출입국심사대 앞에서 직원이 내국인은 자동출입국심사대로, 외국인은 다른 쪽으로 안내해주니, 수속시 공항 직원의 안내에 따르면 됩니다.

3) 세탁소 & 수하물 보관소

인천공항 지하 1층 clean up air 와 크리토피아 에서는 일주일간 유료로 옷을 맡아주며, 비용은 1만원입니다.

대한항공 이용 시 겨울 시즌에 3층 한진택배에서 5일간 무료로 옷을 맡길 수 있습니다.

보통 출국하는 내국인은 수하물보관소는 크게 사용하는 경우가 없겠지만, 세탁소와 옷을 맡아주는 지점은 확인해 두셨다가 겨울 패딩 등을 맡겨두고 해외옇여행을 다녀오면 짐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4) 인하대병원 공항의료센터

여객터미널 지하 1층 동편 외환은행 옆에 인하대병원이 있는데, 응급 진료는 24시 연중 무휴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각종 진료, 처방, 여행자 건강 상담, 국제 예방 요법 안내, 시차 적응 클리닉 등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5) 캡슐호텔

인천 공항에는 캡슐 호텔 다락휴 가 있습니다.

교환환승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객실 타입은 싱글베드, 더블베드, 샤워실 유무 등으로 구분 됩니다.

물론 캡슐호텔 이외의 근처 숙박 시설도 많이 있습니다.

6) 에어스타

인천 공항에 가보면 혼자 돌아다니는 귀요미가 있습니다.

저는 부끄러워서 한번도 말을 걸어본 적은 없지만, 조금만 용기내서 말을 걸어보면 다양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하항공편을 말하면 체크인 카운터까지 데려다주기도 하고, 출국장 혼잡도, 보안검색 절차, 기내 반입 물품 등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대신 요 귀요미 덕분에 주변 모든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엔 충분합니다.

7) 스파온에어

인천 공항 내에 있는 유일한 찜질방 이라고 합니다.

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해 있고, 내부에 수선실이 있어서 캐리어, 구두, 가방 등을 수선할 수 있습니다.

출국심사 전에 새벽 비행기를 이용하실 분들은 해당 내용을 참고해 두셨다가 공항 대기석에서 밤새지 마시고, 간단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는 방법으로 활용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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