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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글로벌 마켓 브리핑] 2024년 9월 26

by 헐카롱 2024. 9.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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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증시의 동향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다룹니다. 특히 마이크론의 어닝 발표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엔비디아와 같은 반도체 기업들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는 모습을 강조합니다. 또한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반독점법 소송 이슈도 논의되며, 금융시장과 경제지표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살펴보게 됩니다.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글로벌 금융 환경을 이해하고, 향후 주식 투자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핵심 내용

 

마이크론의 어닝 서프라이즈가 반도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마이크론이 발표한 매출과 EPS는 모두 예상치를 상회하며 AI 관련 수요가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 특히 데이터 센터에서의 메모리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대규모 투자가 예상되고 있다.

  • 베인앤 컴퍼니의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5년 간 AI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 규모가 100억에서 2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 이로 인해 데이터 센터 운영업체와 엔비디아와 같은 하드웨어 공급사가 막대한 수혜를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반독점법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불공정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경쟁을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 이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향후 이 갈등의 진행 상황이 주가에 영향을 줄 수 있다.

테슬라와 전통 완성차 업체들 간의 주가 변동이 뚜렷하다.

  • 테슬라는 상승세를 보이는 반면, GM과 포드는 급락하는 상황으로 소비자의 신용 악화 및 경쟁 격화가 이유로 제시되고 있다.
  • 이러한 시장 변화는 소비자 신뢰와 판매 전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주택 시장의 부진이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커지고 있다.

 

 

내용

 

1. 마이크론의 긍정적 실적 발표와 주가 상승

  • 마이크론이 예상보다 강력한 실적을 공개했다.
  • EPS가 예상 7달러 7센트를 초과했다.
  • 1분기 매출 전망치로 87억 달러를 제시해 기존 컨센서스를 넘어섰다.
  • AI 업계의 HBM 수요가 강력하다고 언급했다.
  • 엔비디아의 AI 프로세서에 들어가는 HBM 칩의 올해와 내년도 물량이 이미 완판되었다고 추정된다.
  • 따라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약 13% 상승 중이다.

2. 마이크론 발표와 AI 데이터 센터 투자 전망

  • 마이크론은 동종 업계에서 실적을 가장 일찍 발표하며, PC, 데이터 센터, 스마트폰의 사업 영역을 아우르므로 반도체 테마 전체의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친다.
  • NBDI 주가는 2%대 오르며 시장을 견인했고, 이는 베인앤 컴퍼니의 연례 기술 보고서와 관련이 있다.
  • 보고서에서는 앞으로 전례 없는 규모의 AI 데이터 센터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되며, 기업들이 경쟁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재 10억에서 40억 달러에 머물러 있는 데이터 센터 금액이 5년 후에는 100억 달러에서 250억 달러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도 언급되었다.
  • 따라서 데이터 센터 운영 업체와 엔비디아와 같은 하드웨어 공급사들은 막대한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3. 엔비디아와 메타, 기대감으로 주가 상승

  • 최근 엔비디아의 실적 발표에서 젠슨 황이 정부의 AI 투자를 언급하며, 이미 확보한 큰 매출과 앞으로의 확장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엔비디아의 주가가 상승했고, 반도체 테마 내에서 AMD와 인텔도 각각 2%~3% 증가했습니다.
  • 특히 AMD는 2.3% 상승하며 162달러에 마감했으며, 메타의 주가는 메타 커넥트 행사 첫날 0.9% 상승했습니다.
  • 이번 행사에서 스마트 안경 시제품인 오라이언이 공개되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고, 주가는 570달러 회복을 앞두고 있습니다.

4. 구글과 MS의 반독점 불만과 자동차 시장 동향

  • 구글이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해 반독점 불만을 제기했다는 악재성이 있으며, 상세 보도는 유정 앵커가 전달할 예정입니다.
  • 한편, 테슬라는 상승세를 보인 반면, 전통 완성차 업체인 GM과 포드는 크게 하락했습니다.
  • 파이퍼 샌들러는 테슬라의 10월 인도량 발표를 앞두고 매수 의견을 재확인하고 목표가를 300달러에서 310달러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 그러나 GM과 포드는 각각 급락한 상황이며, 모건 스탠리의 아담 조나스는 소비자의 신용 악화와 중국 기업들과의 경쟁 격화를 이유로 시장 점유율 하락을 예측했습니다.
  • 포드는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변경하고 목표가를 16달러에서 12달러로 낮추었으며, GM도 중립에서 매도로 변경하고 목표가를 47달러에서 42달러로 조정했습니다.

5. 리비안 하향 조정과 원전 기업 주가 급등

  • 리비안에 대한 투자 의견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하였고, 이로 인해 리비안의 주가는 약 5% 급락했다.
  • 전력 수요 증가와 AI 발전 속에서 원자력 사업을 운영하는 업체들의 주가는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비스트라는 13거래일 연속 급등하여 YTD 수익률이 200%를 초과했다.
  • 특히 비스트라는 S&P 500 지수 전체에서 올해 수익률 1위인 엔비디아보다 더 많은 상승을 기록하고 있다.
  • 또한, 휴렛 패커드 엔터프라이즈는 바클레이즈의 투자 회견 중립에서 비중 확대로 상향 조정되었고, AI 서버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6. ️주가 급락 및 경제 지표 불안.

  • 아토피 피부염과 근무력증 치료제에 대한 임상 결과가 실망을 주며, 주가는 5.5% 급락하여 312달러의 종가를 형성했다.
  • 중국 인터넷 기업 빌리빌리는 JP모건의 탑픽 선정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며, 어제 상승세를 보였던 알리바바도 일제히 하락세를 나타냈다.
  • 주택 건설 업체 KB 홈의 실적 역시 실망을 주어 급락세를 보였다.
  • 최근 경제 상황이 개별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주택 판매 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하락해 긴장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 미국 상무부에 따르면 8월 신규 주택 판매는 전월 대비 4.7% 감소하여 71만 6,000채로 집계되었다.

7. ️8월 신규 주택 판매 지수, 크게 하락

  • 8월 신규 주택 판매 수치는 전년 동기인 65만 2채와 비교하여 99.8% 증가했지만, 지난달 신규 주택 판매 수치는 75만 1채로 전월 대비 크게 감소했다.
  • 신규 주택 판매 중간 가격은 42,600달러이며, 판매 가격은 7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 소비자들은 현재 경제 상황을 신중히 보고 있으며,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인해 새로운 주택 구매에 소극적이다.
  • 전반적인 시장이 성장과 침체 사이에 있어 투자자들은 계속 눈치를 살피고 있으며, 이러한 불안감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번 주 연준 위원회의 발언, GDP 잠정 성장률 확정치, 그리고 PCE 공개가 예정되어 있어 경제 지표의 결과를 주의 깊게 지켜보아야 한다.

8.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반독점법 고발

  • 구글이 반독점법 이슈에 휘말린 마이크로소프트를 고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불공정한 라이센스 계약을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업계의 경쟁을 억압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서버와 오피스 제품이 사용자가 애저 클라우드를 사용하기 어렵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 이에 대해 마이크로소프트는 유럽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제공업체 협회와의 합의를 근거로 재소 기각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유럽 연합 내 점유율이 70%에 달해 구글이 이를 견제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9.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간의 반독점법 갈등

  • 구글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불공정한 라이센스로 이용자들의 자유를 억압하고 있으며, 타 플랫폼으로 전환 시 400%에 달하는 위약금을 부과한다고 주장했다.
  • 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러한 고소를 어느 정도 예상했으며, 유럽 연합과의 협상이 잘 진행되었다고 강조했다.
  •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이며, 반독점법 관련 이슈는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 마이크로소프트는 2021년에 아마존 등의 반독점법 제기로 약 2,200만 유로의 벌금을 부과받은 적이 있다.
  • 현재 MS 팀즈에 대한 끼워 팔기 의혹이 제기되었고, 만약 독점법 인정이 된다면 10% 가량의 과징금을 부과받을 가능성이 있다.

10.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의 반독점 소송 현황

  •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 반독점법 관련 소송을 이어가고 있으며, 특히 구글은 에드센스와 앱 마켓에서 과도한 경쟁과 갑질을 하고 있다.
  • 구글은 30%의 수수료를 부과하며, 미국 내에서 1조원이 넘는 배상금을 지불한 적이 있고, 유럽에서도 수수료를 17% 이하로 내려야 한다는 판결을 받은 이력이 있다.
  • 어제 비자가 반독점법을 인정받으며 주가가 심하게 변동했는데, 이러한 이슈가 두 기업의 주가에 미칠 영향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 세 번째 헤드라인은 마이크로의 실적 공지 이전에 인텔이 새로운 AI 칩을 출시하며 디아에 도전장을 내민 소식이다.
  • 인텔은 AI 칩 '가우디 3'를 출시하면서 데이터 센터의 변화와 함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에 대한 선택권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11. ️인텔의 AI 칩 시장 진입과 마이크론 실적 발표

  • AI 칩 시장에서 인텔이 엔비디아의 독점적 경쟁력을 도전하며, 최근에 새로운 성능을 개발하는 모습이다.
  • 인텔은 가우디 3가 엔비디아 H1 대비 20% 이상의 성능 향상을 자랑한다고 발표했으며, 두 배 이상의 성능을 가진 GPU와 CPU, 제온 6을 공개했다.
  • AI 칩의 확대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반도체 시장의 향후 흐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이와 함께, 장 마감 직후 공개된 마이크론의 실적이 매출액과 EPS 모두 시장의 컨센서스를 상회하며 매우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12. ️마이크론 실적 발표 및 주가 전망

  •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 이후, 디램 가격과 PC, 휴대폰 수요 부진으로 주가 하락 우려가 있었으나, AI 메모리 수요가 지속되고 특히 데이터 센터에서의 수요가 강력해지고 있다.
  • 회사에서는 비용 절감 효과로 향후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으며, HBM 시장 규모는 내년에 250억 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 PC와 스마트폰의 약세에도 불구하고 올해 말이나 내년부터 PC 교체 주기가 가속화될 것이며, AI 발전에 따른 성능 요구도 증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 현재 램 수요 전망치를 10% 이상 상향 조정하였고, 저평가된 주가에 매력적인 평가가 나오고 있다.
  • 시장 상황을 지속적으로 체크하며 WTI는 하락하고 금은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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