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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다음 주도할 섹터는 바이오, 숏커버링을 이용하자

by 헐카롱 2023. 3.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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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mnail

어제, 금요일에 바이오 주가가 대체적으로 대폭 상승했습니다. 과연 바이오가 다음을 주도할 섹터가 될지, 그렇다면 어떤 종목을 보유해야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1. 최근 바이오주 주가의 움직임

 

재료가 하나 있긴 했습니다.

빈만 황세자가 케이 바이오 배팅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아스타의 5억 달러 투자, 이오플로우 실사 중, 이렇게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몇 종목에만 해당되는 거지, 바이오 전체에 해당되는 재료는 아니었습니다.

해당되는 종목은 이오플로우와 아스타 2개 뿐입니다.

참고로 아스타는 상한가 가기 전 시총 500억인데, 여기에 5억 달러 투자가 들어온다면, 점상 한방으로는 안끝날 겁니다.

다만, 정확한 투자 금액은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관련주를 조금 더 보면, 최근 이엔플러스, 미코바이오메드가 추가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이오는 실적 보고 하는 게 아니란 건 다들 아실겁니다.

실적이 받쳐주는 바이오 기업이라면 당연히 좋은데, 그게 반영되려면 시간도 오래 걸립니다.

또, 실적이 깨져서 주가가 하락하는 건 반영되더라도, 실적이 잘나와서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많진 않습니다.

 

 

2. 바이오 숏커버링과 그 관련주

 

바이오는 대표적으로 코스닥에 많이 분포되어 있고, 셀트리온 그룹주가 기준이 됩니다.

리오프닝에서 2차전지 소재주로, 2차전지 소재주에서 폐배터리로, 폐배터리에서 2차전지 충전소로 가는 타이밍에 SVB 사태로 인한 시장 조정이 있었고, 그 다음에 오르고 있는 게 게임, 바이오, 반도체입니다.

반도체는 앞서 올렸던 글을 참조하시면 되는데, 이건 재료가 있어서 올라간 겁니다.

최근 셀트리온 제약의 급등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점을 보면 다음은 게임, 바이오가 맞다고 볼 수 있고, 그 중에도 공매도 숏커버링을 이용하기에는 바이오가 종목이 더 많기 때문에 유리할 것으로 보입니다.

셀트리온 그룹주도 별 재료가 없이 올랐었고, 숏 커버링으로 오름세가 지속되는 것으로도 보입니다.

그렇다면 셀트리온 그룹주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입장에서 생각해 보겠습니다.

에코프로 그룹주처럼 지금이라도 셀트리온 그룹주에 뛰어 들어야 할 것인지 판단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지금 들어가더라도 하루에 10%씩 급등이 나와서 금방 50%, 100%, 2배, 5배, 10배 수익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겠지만, 저는 이 방법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이미 많이 오른 종목에 위험부담을 가진 채로 뛰어들기 보다는, 아직 오르지 않은 종목으로 눈을 돌리는 걸 추천 드립니다.

숏 커버링이 시작된 셀트리온 그룹주 다음으로 따라서 오르고 있는 종목들은 HLB, 셀리버리,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레고켐바이오, 메지온 등이 있습니다.

급등 후 그 종목을 사서 급등 한번 더 나오길 기도하는 것 보다 이런 종목들을 사 놓고 기다리면 됩니다.

다들 공매도가 많은 종목들입니다.

여기에 개별 재료가 있으면 더 좋겠죠.

그러면 그 재료까지 더해져서 급등주가 될 겁니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바이오 개별 종목의 재료에 대해 더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소한 도움이 되셨다면 클릭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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