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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처음 메리 크리스마스 ^^ [헐카롱] [헐크마카롱] 2014년 12월 24일, 기다리던 크리스마스 이브 그리고 기다리던 널 볼 수 있는 날 ^^ 크리스마스 이브에 차 막힐 걸 걱정하던 내게 인천으로 와 준다는 너의 말이 고마웠다. 넌 인천으로 온다고만 했는데, 내가 우리집으로 온다는 걸로 착각해서 그만 ㅎ;; 그래도 내가 무안하지 않게 우리집으로 와 준다고 했던 너가 더 고마웠고, 멋진 요리 같은 거 할줄 모르는 내게 간단하게 짜파게티 하나만 끓여줘도 된다고 하는 네가 너무 고맙고 이쁘다 ^^ 그래도 그럴 순 없지...라며 뭘 만들 수 있을까 레시피를 검색해 봐도...모르겠다;;; 뭘 만들면 좋을지도 모르겠고;; 뭘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블로그에 요리 올리는 사람들은 집에 식당 주방을 차려 놓고 살고 있는 듯 하다;; .. 2019. 5. 24.
2015년 1월 4일...마음을 비우자...바다 여행... [헐카롱] [헐크마카롱] 겨울 휴가 때, 생각보다 널 만나게 되지 못해 서운하던 차에, 일요일, 휴가 마지막 날이니 나 가고 싶은 바닷가에 가자고 하는 말에 흔쾌히 그러자고 해 준다. 추위도 많이 타면서, 겨울 바다 많이 추울 거라고 얘기도 해 줬는데도 따뜻하게 입으면 괜찮다고 오히려 나를 안심시키는 마음이 이쁘다 ^^ 그렇게 한시간 남짓을 달려 도착한 곳..."을왕리 해수욕장". 다행히 날씨는 춥지 않았다. 막 도착했을 때는 저 멀리까지 물이 빠지고난 후였다... 점점 물이 차오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은 멀다. 넓게 펼쳐진 뻘 위로 서 있는 갈매기 한마리. 물이 빠지고 난 후에 보이는 뻘도 신기하고, 갈매기가 너무 통통하다고 귀엽다고 한다. 통통이 ^^ 뻘의 무늬 따라 같이 걷기도 하고, 무늬가 무너.. 2019. 5. 24.
2014년 12월 25일...크리스마스... [헐카롱] [헐크마카롱] 크리스마스... 우리 헐크는 크리스마스 이브에 거의 못자서 낮에 잘 수 있게 오후에 보자고 했더니 잠을 자긴 커녕, 빨래하고 누워있느라고 잠을 안 잤단다. 그냥 잠이 안와서 안 잤다고 한다...바보 헐크... 그래서 그냥 잘까하다가 이래선 안될 것 같아 기어이 만나자고 해서 불러낸다. 오늘은 전부터 가 보고 싶어하던 "어둠속의 대화" 전시??에 가 보기로 했다. 사실 한달도 더 전에 예매를 해 놨어서 안가겠다고 했으면 완전 서운할 뻔 했다. ㅎㅎ;;; 안국역에서 내려서 길따라 쭉 올라가면 지도상 나와야 하는데...안나온다...없다...뭐지...나 또 뭘 놓친건가;;; 다시 돌아 내려가는 길, 이번엔 반대편으로 걸어보았더니 드디어 찾았다. 내가 찍은 사진이 없어서, 퍼온 사진;;;.. 2019. 5. 24.
내가 너무 늦게 알아버린 우리 시작...^^;;; [헐카롱] [헐크마카롱] 11월 23일... 오늘 우리 헐크는 동생과 쇼핑하러 가기로 한 날... 그래서 만나지 못하는 날...ㅠㅠ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벌써 우리 헐크가 보고 싶어 진다... 만나지 못할 거...연락이라도 해 볼까... 어제의 만남에 대답을 듣지 못한 나로써는...아직도 고민 중일 수 있을 우리 헐크에게 오히려 부담이 될까 연락하는 걸 참기로 한다... 오전에 빨래를 하고...오늘은 뭘 하지...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오전을 다 보내고... 오랜만에 집에서 시켜 먹는 점심... 칙칙하다... 우리 헐크를 만나기 전엔 이런 생활이었는데... 우리 헐크 덕분에 진짜 사람이 되어가는가 보다...ㅎ;;;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 수월해진 것부터도 그렇고 ㅋ;;; 칙칙한 점심을 먹다가 도저히 안되겠.. 2019. 5. 24.
2015년 1월 31일, 1월 마지막날 토요일...우리 데이트...^^ [헐카롱] [헐크마카롱] 드디어 헐크를 만나는 날...^^ 매주 보는 헐크이지만, 이번엔 더 오랜만에 보는 듯한 느낌이다... 너무 보고 싶어서 그렇게 느껴지나 보다... 아침 일찍 눈을 뜨고, 헐크가 출근하는 길에 같이 출근하고 파서 평일보다 더 일찍 집을 나선다. 헐크 집 앞에 도착하니 걸려오는 전화, 아침에 연락이 없어서 자고 있는 줄 알았다고;;; 미안;;; 일어났다고 톡이라도 보낼 껄;;; 집 앞에서 서프라이즈 한다는게 오히려 걱정을;;;;;;;; 헐크의 차가운 손을 녹여줄 커피를 사 들고 기다렸다가, 헐크 손잡고 함께 출근...^^ 출근하는 차에서 커피를 가운데 놓고, 헐크의 차가운 손을 내 손으로 감싸 녹여준다...^^ 헐크의 차가운 손을 따뜻하게 감싸 줄 수 있어서 너무 좋다...^^ 내 .. 2019. 5. 24.
2014년 11월 1일...우리 처음 만난 날...^^ [헐카롱] [헐크마카롱] 2014년 11월 1일...우리 처음 만나는 날... 우리 헐크 처음 만나게 되는 날...♡♡♡ 설렘 반...두려움 반... 서울 지리도 잘 모르겠고...아는 곳도 없고;;; 뭘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소개팅...♡ 으...떨려... 사람 만나기가 귀찮고, 편치 않아서 요즘 친구들도 잘 안만나게 되었었는데;;; 너무너무 재미 없어서 분위기 완전 쳐져 있으면 어쩌지... 설렘 1/4...두려움 3/4... 첫날부터 길을 헤매이면서 늦게 될까봐, 미리 도착했다... 아주 미리;;; 뭐, 인터넷에서 여기 구경할 것 많다고들 하니까... 약속 시간이 다가오길 기다리면서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걸어 다녔다... 광화문 역에 내려서, 경복궁을 지나...미술관들도 지나...파출소?? 이 곳에 .. 2019. 5. 24.
2014년 12월 1일...첫눈 오는 날...^^ [헐카롱] [헐크마카롱] 12월 1일...첫눈... 오전에 출근하는 길부터 눈이 왔다... 유난히도 헐크가 더 보고 싶은 날이다... 항상, 매일 우리 헐크가 보고 싶은 날이었지만, 오늘은 유난히도 더 보고 싶어지는 날이다... 우리 헐크도 눈 오는 걸 봤다고 한다... 기다리던 첫눈...같이 있을 때 본 건 아니지만, 동시에 본 걸로 위안을 삼는다...^^;; 월요일...앞으로 또 1주일을 보내야 주말에 우리 헐크를 볼 수 있다... 1주일이 너무 길다...ㅠㅠ 주말이 주 중간에 한번 더 있으면 안되려나...ㅠㅠ 헐크에게 또 카톡으로 보고싶다고 보내다가... 내가 너무 투정부리는 것 같아서...보고 싶다고 조금만??하고 참기로 한다;;; 참기 전에 조금만?? 더 하고 참는다;;; 첫눈 보면서 소원을 빈.. 2019. 5. 24.
원주 봄철 당일치기 여행 계획 [헐카롱] [헐크마카롱] 원주 봄철 당일치기 여행 계획 인천 - 연세대 원주 캠퍼스 - 소금산 출렁다리 - 레일바이크 - 점심 - 문화의거리 (자유시장, 중앙시장, 강원감영) - 반곡역 - 세교길 ​ - 연세대 원주 캠퍼스 벚꽃 명소. 키스 로드와 호수는 반드시 가볼 것. 주차 무료. 대학교 내부로 차를 타고 들어와 흰색 라인의 갓길에 주차하면 됨. ​ - 소금산 출렁다리 간현유원지 주차장에 주차. (주차 무료) 사람 많으면 임시 주차장에 주차해야 되고, 주차에만 1시간 걸리는 경우도 있음. 사람 많다 싶으면 출렁다리 비추. 입장료 3천원 (원주사랑상품권 2천원 바로 환급) - 입장 후 매점 등에서 사용하면 됨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되도록이면 사용 권장) 무인 매표소 이용객이 적다보니 빠름 (유인은.. 2019. 5.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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