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마켓 브리핑] 2024년 10월 14일

어닝 시즌의 시작을 맞아 미국 증시와 주요 이벤트에 대한 분석을 제공합니다. 최근 미국의 PPI 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하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켰고,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와 같은 기술 혁신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테슬라의 주가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급락세를 보였고, 다른 기업들의 실적 알림이 이어지는 상황입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현재 시장의 흐름과 주요 경제 지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핵심주제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는 미래 교통 수단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핸들이 없는 새로운 형태의 차량으로, 운영 비용이 가솔린 차량의 20%에 불과하다.
• 이러한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은 대중교통 시스템 및 개인 이동 수단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
• 2026년부터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하고, 2027년부터 양산될 예정이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은 자율주행 기술의 불확실성을 반영한다.

• 테슬라 주가는 최근 8.88% 하락하며 심각한 시가 총액 감소를 경험했다.
• 경쟁사 우버가 주가 상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월가의 전반적인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 JP모건은 하방 압력을 경고하고 있는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테슬라의 기업 가치를 높이 평가하였다.

미국의 CPI와 PPI 지표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다.

• CPI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일으켰으나, PPI는 안정감을 제공하여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 언제 금리가 인하될 수 있을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0.25BP의 가능성이 높다는 반응이다.
• 이러한 변화는 결국 소비 및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TSMC의 AI 반도체 시장 내 성장은 주가 상승을 이끌고 있다.

• TSMC는 AI 시장에서 독점적으로 AI 칩을 공급하며 주가가 83.3% 상승하는 큰 성과를 보였다.
• 모건 스탠리는 TSMC의 목표 주가를 236달러로 상향 조정하며, 비중 확대 의견을 내놓았다.
• AI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TSMC는 중요한 투자처로 부각되고 있다.

소비 침체와 경기 부진 신호가 기업 실적에 미칠 영향을 주의해야 한다.[6]

• 소비 침체는 기업들이 소비와 투자를 줄이게 하며, 경기 침체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 이번 주 3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는 특히 주목받고 있으며, 유럽의 통화 정책 회의도 관심을 받고 있다.
• 기업 실적이 어떻게 이어질지가 중요하며, 경제 지표 변화에 따른 대응이 필요하다.

 

설명

 

1.. 글로벌 비트, 미국 증시 긍정적 마감

• 10월 14일 활기찬 월요일, 글로벌 비트를 시작하며 이번 주 어닝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을 알립니다.
• 지난주 금요일 미국 증시는 긍정적인 분위기로 마감했으며, 9월 PPI가 예상치를 밑돌아 인플레이션 우려를 잠재웠습니다.
• 은행주들이 좋은 실적을 내면서 시장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하여 특히 다우가 1%대의 가장 탄력적인 흐름을 보였습니다.
• S&P 500 지수도 0.6% 상승하여 5,800 포인트를 처음으로 넘어서는 마일스톤을 달성했으며, 양 지수 모두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습니다.
• 주간 기준으로 보면 3대 지수가 모두 1%대 상승하며 5주 연속으로 플러스권으로 마감하고 있습니다.

2. ️테슬라 로보택시 공개 행사 및 주요 내용 정리

• 가장 주목받았던 이벤트는 테슬라의 로보택시 공개 행사로, 일런 머스크 CEO가 핸들이 없는 로봇 택시를 타고 등장했다.
• 공개된 로봇 택시는 두 명이 탈 수 있는 2인승으로, 양쪽으로 열리는 버터플라이 도어와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 2026년 생산 예정이며 2027년 양산 가격은 약 3만 달러로, 운영 비용이 가솔린 차량의 20%인 20센트 정도라고 강조되었다.
• 또한 로보밴도 공개되었으며, 이는 사람과 화물을 운반하고 대중교통 등으로 사용될 수 있으며, 운영 비용이 버스의 10분의 1이다.
• 마지막으로 FSD 완전 자율주행 기술 업데이트도 소개되었으며, 이 기술은 인간보다 약 10배 더 안전하다고 하였다.

3. 테슬라, 자율주행과 휴머노이드 로봇 진척 발표

• 내년부터 텍사스와 캘리포니아 주에서 모델 3와 Y를 대상으로 완전 자율주행이 시작된다.
•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인 옵티머스의 진척 사항도 공개되었으며, 여러 대가 춤을 추고 음료수를 서빙하는 모습 등의 퍼포먼스가 있었다.
• 앞으로는 인간의 잔심부름을 대체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으며, 가격은 약 2만에서 3만 달러로 예상되었다.
• 하지만 주가는 8.88% 급락하였고, 구체적인 정보 부족과 경쟁력의 불확실성 등이 실망 요인으로 지적되었다.
• 월가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으며, JP모건은 하방 압력과 추가 하락을 경고하는 반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테슬라가 자동차 제조사 이상의 기업임을 증명했다고 평가하였다.

4. 테슬라 주가 하락 및 금융 섹터 실적 발표

• 최근 테슬라 주가가 217달러로 밀려나며 88.8% 강한 하락세를 보였고, 하루 동안 증발한 시가 총액은 670억 달러에 달한다.
• 이와 반대로 자율주행 기술의 경쟁사 우버 주가는 10.8% 급등세를 기록했으며, 금융 섹터의 대형 은행들은 실적 발표로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 JP 모건은 매출과 이익 모두 예상치를 초과하여 주가가 4.44% 상승했으나, 웰스파고의 경우 매출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순이자 수입이 11% 감소하여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 버크셔 해서웨이가 뱅크 오브 아메리카에 대한 지분을 10% 미만으로 축소했다는 소식도 있었고, TSMC는 호실적 덕분에 2.7% 급등해 시총 1조 달러에 근접하였다.
• 마지막으로 보잉은 1.7만 명의 감원 계획을 연기하고, 차세대 여객기 777의 인도도 연기하겠다고 발표하며 어려움을 드러냈다.

5. 주가 변동성과 인플레이션 우려에 대한 분석

• 23일 실적 발표 이후 약간의 주가 변동성이 나타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 어펌의 경우, 웰스파고의 투자 회견 상향에 따라 주가가 10%대 급등하였으며, 암호화폐 관련주들은 마운트곡스 비트코인 상환 연기 이슈로 인해 비트코인 가격이 6%대에서 7%대까지 급등세를 보였다.
• 각각 88%와 16% 가까운 급등세를 연출하였고, 주요 외신 헤드라인을 살펴보면 미국 시장에서는 CPI로 인해 실망을 했으나 PPI가 시장의 안정감을 제공했다.
• 미국 노동부가 공개한 CPI는 시장 기대치를 웃돌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으나, 도매 물가는 9월 PPI 기준으로 전월 대비 같은 수준으로 긴장감을 완화시켰다.

6. CPI와 PPI의 영향으로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

• 최근 공개된 CPI는 인플레이션 수치를 자극하였고, 이어 공개된 도매 물가와 PPI는 전월 대비 보합을 유지하여 긍정적인 지표로 해석되었다.
• 이는 금리 인하 가능성을 0.25BP로 지지하였고, PPI와 도매 물가 공개 직후 패드 워치의 25BP 인하 가능성이 90% 이상으로 치솟았다.
• 우려감보다는 시장의 전반적인 흐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해석되었으며, 이로 인해 주가도 상승하였다.
• 또한, 중국 시장에서도 물가 지표가 공개되었고, 이 두 지표는 디플레이션 우려를 강화시켜 소비 침체에 대한 추가적인 부양책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 CPI는 시장 예상치 0.6%에 비해 0.4%로 하회하는 수준을 보여주었다.

7. 소비 침체와 경기 부진 신호 분석

• 소비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PPI는 예상보다 더 큰 2.8% 하락폭을 기록하며, 올해 최대 낙폭으로 해석되고 있다.
• 이러한 소비 침체는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고 있으며, 기업들이 소비와 투자를 줄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
• 따라서 경기 침체가 계속될 가능성이 있으며, 중국 시장의 3분기 경제 성장률 발표에 주목해야 한다.
• 이번 주 18일에는 목표치 5%에 대한 예상치가 4.6%로 공개되며, 유럽은행 통화 정책 회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 이 모든 상황을 고려할 때, 본격적인 실적 시즌이 시작되며 기업들의 실적이 어떻게 이어질지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8. ️AI 반도체 시장에서 TSMC의 주가 상승 현황

• 최근 AI 기업들의 소식이 이어지며, TSMC가 금요일 장중 2%대 상승을 기록하며 시가 총액 1조 달러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 11일 장중 190.97 달러에 도달하며 지난 7월 15일 이후 처음으로 190달러 선을 넘었다.
• TSMC는 엔비디아에 독점적으로 AI 칩을 공급하고 있으며, AI 반도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 연초 대비 주가가 83.3% 상승하고 1년 동안 100% 넘는 상승폭을 기록한 것으로, 현재 시가 총액 9위에 올라있다.
• 주가는 지난주에 10% 가까운 상승폭을 보였으며, 비중 확대 의견이 많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9. ️모건 스탠리, TSMC 목표 주가 236달러로 상향 조정

• 지난주 모건 스탠리에서 TSMC의 비중 확대 의견을 발표했으며, 리드엠 컴퍼니와 서스크 하나 측에서도 같은 의견을 내놓았다.
• 이들 기관은 TSMC의 목표 주가를 236달러로 설정했으며, 이 목표가 달성될 경우 시가총액 1위 주식으로 진입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 특히 TSMC는 AI 시장의 최대 수혜 주주로, AI 시장 확대로 인해 큰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 최근 발표된 TSMC의 실적이 매출 40% 가까이 성장하고 있으며, 주요 고객사들이 생산을 확대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 AMD CEO는 TSMC 외에는 대체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TSMC가 AI 칩 수요에서 직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계속해서 전망하고 있다.

10. ️워렌 버핏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분 처분

• 워렌 버핏은 뱅크 오브 아메리카 지분을 10% 미만으로 축소했으며, 벅셔해서웨이는 8일부터 세 차례에 걸쳐 950만 주 이상의 주식을 매각한 것으로 보도됐다.
• 이로 인해 벅셔해서웨이의 뱅크 오브 아메리카 주식 수는 7억 7,500만 주로 줄어들고, 지분율은 9.98%로 떨어졌다.
• 주식 처분에 대한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은행주 위기 이후 불안함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주 실적 시즌에서 JP모건과 웰스파고가 좋은 매출 및 EPS를 기록해 은행주 흐름은 나쁘지 않다는 의견도 있다.
• 상품 시장에서는 WTI가 하락 전환했으며, 비트코인은 경제지표 발표 후 54,000 달러에 도달했으나 0.39% 하락하고 있다.

11.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른 매출 성장 기대

• 최근 시장 점유율 확대에 따라 매출 성장이 기대되고 있으며, 9월 20일 기준으로 '토일 픽'이 88%대 급등세를 보였다.
• 이로 인해 목표가 3.86%에 달성하였으며, 두 번째 종목으로 다이아몬드백 에너지를 소개한다.
• 이 회사는 엔데버 에너지 리소스와의 합병을 통해 비용 절감과 효율성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으며, 목표가 24.77% 상승률을 잡고 있다.
• 세 번째 종목인 하야트 호텔은 최근 부진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데, 뉴욕과 하와이에서의 호텔 근로자 파업 소식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 그러나 하야트 호텔이 스탠더드 인터내셔널과 인수 소식을 전하며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목표가는 176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