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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상승과 기술주들의 주가 하락에 대한 심층 분석을 제공합니다. 특히, 엔비디아와 같은 AI 반도체 기업이 직면한 수출 통제 이슈가 주가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 강조됩니다. 이번 브리핑을 통해 변동성이 큰 시장 상황을 이해하고, 주요 기업 동향을 파악함으로써 투자 결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더나와 같은 제약 바이오 기업의 주가 변동 및 전망도 다루어져, 시장의 흐름을 읽는 데 기여합니다. 결국, 글로벌 시장의 다양한 이슈를 종합적으로 챙김으로써 포트폴리오 관리에 유용한 시사점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글로벌 마켓 브리핑
1. 뉴욕 증시 동향 및 기술주 변동
- 기술주에 대한 투매가 지속되어 뉴욕 증시가 하락했지만 이는 일부 기술주에 국한된 현상이다.
- S&P 500과 다우 지수는 상승하면서 마감했다.
- 빅테크 주식에서 자금이 빠져나와 다른 비기술 섹터로 이동하는 자금 로테이션이 발생했다.
- 다우 지수는 0.9% 상승하여 42,300 포인트에 바짝 다가섰고, S&P 500 지수도 장 후반에 0.2% 상승하며 5,836.4 포인트에 마감했다.
2. 금리 상승과 주식 시장의 반응
- 금리 상승세가 시장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장중 한때 2.9 BP 상승하여 4.8%에 도달했다. 이는 2023년 11월 이후의 최고치이다.
- LPL 파이낸셜 전문가에 따르면, 10년물 금리가 5%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고, 금리가 안정되기 전에는 주식 시장의 유의미한 반등이 어려울 것으로 분석되었다.
- 약세장은 고점 대비 20% 이상의 유의미한 하락을 의미하며, 단기 조정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다.
- 빅테크 주들이 하락세를 보였으며, 디아,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등 주요 기업의 주가가 대다수 하락했다. 그러나 이들 종목은 장중 저점 대비 낙폭을 일부 만회했다.
- 테슬라는 장중에 1.3% 상승 전환에 성공하여 S&P 500 지수의 상승 전환에 기여했다. [
3. 반도체주와 AI 칩 수출 규제의 영향
-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낙폭은 백악관이 발표한 AI 칩에 대한 추가적인 수출 규제 때문이며, 이 규제는 주로 GPU 수출에 적용된다.
- 18개의 동맹국은 수출 제한 없이 AI 칩을 구매할 수 있지만, 중국, 러시아, 이란 등의 20개 국가에는 전면적인 수출 금지가 이루어진다.
- 미국 외에 다른 국가에서 엔비디아의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중국 시장에서의 매출 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AI 칩의 발열 문제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이 주문 연기를 결정했으며, 이는 엔비디아에 추가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투자 매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목표 주가는 200달러 이상으로 설정되고 있다.
3.1. 반도체주 하락의 원인
- 엔비디아와 마이크론의 하락은 AI 칩에 대한 추가적인 수출 규제 발표에 따른 것이다.
- 백악관은 주로 그래픽 프로세서(GPU) 수출에 적용되는 규칙을 발표했는데.
- 한국, 일본, 대만, 호주 등은 수출 규제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 하지만 중국, 러시아, 이란 등 20개 국가에는 전면적인 수출 금지가 적용될 예정이다.
- 멕시코, 싱가포르, 인도 등 티어 2 국가에는 AI 칩 구매 대수가 국가별로 5만 대로 제한된다.
3.2. 미국의 추가 수출 제재와 영향
- 미국은 추가적인 수출 제재를 통해 밀반입되는 물량들의 통제를 강화하려고 하고 있다.
- 데이비슨의 애널리스트는 이번 조치로 인해 밀수출 물량들도 통제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 이러한 제재는 중국 기업들의 엔비디아 구매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 엔비디아의 주요 고객사들은 최근 칩 주문을 연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 US 스틸의 매각이 무산된 후, 미국의 철강사들이 인수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며 인수 가격은 기존 제안보다 상당히 낮은 주당 30달러대에 형성되고 있다.
3.3. 양자 컴퓨터와 보험주, 그리고 AI 칩 수출 규제
- US 스틸의 주가는 새 주인 발견 기대감에 힘입어 6.1% 상승하며 36달러를 기록했다.
- 양자 컴퓨터 관련주는 메타의 마크 저커버그 CEO의 발언으로 인해 실망감이 커져 30% 이상 하락세를 보였다.
- 리게티 컴퓨팅은 지난해 1400% 폭등 후, 오늘 장에서 32.5% 급락하며 고점 대비 60% 하락했다.
- 보험주는 미국정부의 메디케어 플랜 상환 인상 발표로 인해 유나이티드 헬스 그룹의 주가가 4% 가까이 상승했다.
- 인트라셀 테라피스의 주가는 존슨 앤 존슨의 인수 발표로 34.1% 급등하며 127달러에 거래됐다.
- 바이든 행정부는 AI 반도체 칩 수출 관련 추가 통지안을 발표했으며, 특히 중국에 대한 기술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
3.4. 엔비디아의 매출과 발열 문제
- 엔비디아의 매출 중 56%가 미국 외 국가에서 발생하며, 이 중 17%가 중국에서 나오고 있어 매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 AI 데이터 센터 매출과 관련해 구글과 아마존의 수익이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 엔비디아의 블랙웰 GB200 과열 문제로 인해 하이퍼 스케일러 기업들이 주문을 연기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구글 등 기업들이 100억 달러 이상의 주문을 했으나 발열 문제로 주문이 지연될 것으로 예상된다.
- 매출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호퍼 칩 가속기 주문이 요청된 상황으로, 발열 문제 해결이 중요해졌다.
3.5. 애널리스트의 매수 의견 유지
- 여러 애널리스트들은 수출 통제와 과열 문제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있다.
- 시티와 트루이스트 애널리스트들은 엔비디아의 투자 매력과 AI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강조하며 목표 주가를 200달러 이상으로 설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 HSBC는 목표 주가를 155달러에서 185달러로 조정했지만, 매수 의견은 지속하고 있다.
- 2026년 데이터센터의 매출 감소 우려에도 불구하고 엔비디아 주가는 현재보다 30% 이상 상승할 여지가 있다고 평가되었다.
- 최근 주가 낙폭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의 매수 의견이 투자 심리에 미칠 영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찰할 필요가 있다.
4. 모더나와 제약 바이오 섹터 동향
- 모더나는 매출 전망을 기존의 25억에서 35억 달러에서 15억에서 25억 달러로 하향 조정하여 주가가 21% 이상 급락했다.
- 코로나19 백신 수요 감소로 인해 매출 성장세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두 번째 제품인 호흡기 세포 융합 바이러스 백신도 낮은 반응을 얻고 있다.
- 백신 접종률이 지난해 가을 대비 약 7% 감소하였고, 모더나의 점유율도 48%에서 40%로 하락했다.
- 백신 회의론자인 로버트 캐네디 주니어의 차기 행정부 내정 소식이 모더나에 대한 우려를 더하고 있다.
- 일라일리는 내년 초 체중 감량을 위한 먹는 알약 승인을 기대하고 있으며, 효과가 15%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5. 상품 시장 동향
- 간밤에 국제 유가는 3% 넘게 급등하며 4개월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 비트코인의 가격이 장중 9만 달러 이하로 떨어지며, 작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이 선을 무너뜨렸다.
- 현재 강력한 변동성에 주의가 필요하며, 향후 전망을 지속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 10년물 국채 금리는 4.48%에 도달했으며, 2023년 11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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